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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"정부의 개혁 의지는 확고해...대화에도 열려 있어" / YTN

2024-04-05 272 Dailymotion

"尹, 어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" <br />"지난 2월 전공의 집단행동 시작된 지 한 달 반만의 일" <br />"국민과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, 정부·전공의 같다고 생각"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어제(4일) 전공의 대표와 처음 만나 2시간 넘게 의대 증원 등 의료 개혁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, 입장차만 재확인하고 끝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덕수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대책 논의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회의가 시작됐는데요, 한 총리의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한덕수 /국무총리] <br />지금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대통령님께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났습니다. 지난 2월 19일 전공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지 한달 반만의 일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과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은 정부나 전공의나 같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국민 없이 존재할 수 없고 의사는 환자 없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. 정부와 전공의는 이제 막 대화의 물꼬를 텄습니다. 유연하게 그러나 원칙을 지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뿐 아니라 의료계 다른 분들에게도 정부는 마음과 귀를 열고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. 서로 갈등하고 배척하기엔 우리 환자와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이 너무 큽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무너진 필수의료와 지방의료를 바로 세우기 위해, 의료계 안팎의 제언을 수렴해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들의 수련여건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. 대부분의 전공의들은 필수의료를 선택한 분들이자,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고, 미래의료의 주역입니다. 우리 의료 시스템은 이분들에게 너무 많은 희생을 요구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전공의 여러분께서 강도 높은 근무 환경 속에서 장시간 일하고 계신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. 그래서 이번 의료개혁을 통해 수련 여건을 확실히 바꾸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 수련비용 국가책임제를 실시하여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. 소아청소년과 수련비용 100만원 신설에 이어 타 필수의료과 전공의들에 대한 지원도 늘려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공의 연속근무시간을 36시간에서 큰 폭으로 감축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5월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. 주 80시간의 근무시간도 논의를 통해 단축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3년 주기로 전공의 수련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40509183626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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